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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00 군의원과 일행, 전곡읍 소재 식당 노쇼

조혜형 | 기사입력 2024/04/04 [10:46]

민주당 박00 군의원과 일행, 전곡읍 소재 식당 노쇼

조혜형 | 입력 : 2024/04/04 [10:46]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월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여 정책협약식을 갖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민생도 살고 경제도 살아난다는 취지로 부담은 줄이고, 매출은 늘릴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정책 핵심내용을 협약했다.

 

그러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겠다고 동분서주하는 이재명 당대표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노쇼 사건이 발생했다. 어제 저녁(4월3) 8시경 10분후에 8명이 식당(전곡읍)에 도착할테니 미리 셋팅을 해달라는 전화 단체예약을 받았다.

 

이후 연천군 박00의원 외3명이 먼저 식당에 도착했으나 잠시후 미리 다차려놓은 음식을 뒤로한채 볼일이 남았다고 그냥 나가버렸다는 황당한 제보가 들어왔다.

 

이는 예약을 하고도 나타나지 않는 노쇼보다 더 어처구니없는 일로 음식까지 차려놨는데 배상은 하지 않더라도 정중한 사과 한마디도 없이 그냥 나가버리는 것은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원의 처세는 잘못된 것으로 마땅히 비판받아야 할 일이다.

 

본지 취재에 00식당대표는 “10분전에 전화로 예약해서 8명분 음식까지 다차려 놓았고 박00의원 외3명이 먼저 도착했으나 같이 오기로 되어있었던 일행이 일이 끝나지않아 나가야 한다며 이해할수 없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나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박00의원은 전화로 8명분 예약을 하고 식당에 도착했으나 함께 오기로 되어있었던 다른 일행이 다른 식당에 미리 예약을 해놔서 어쩔수 없었다고 하였다.

 

4.10 총선이 일주일도 남지않은 민감한 시기에 어렵게 버티고 살아가는 자영업자에게 피해를 주면서 영업 의지를 꺾어버리는 행위로 특히 군민을 위하여 봉사한다고 대표로 나선 군의원의 처세는 비난 받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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