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 SW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의 이해, AI체험을 통한 IT역량 강화 ◦ 협력 활동을 통한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창의성 역량 강화
경기도 연천군에 소재한 상리초등학교(교장 윤남희)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 18일, 4~6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제공한 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차량에 준비된 체험교구(레고 스파이크 에센셜·프라임 등)를 활용하여 언플러그드 활동 및 나만의 레고 마을을 설계하고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작동하는 등의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 레고 스파이크 에센셜,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참여자가 레고를 직접 조립하고, 조립한 결과물이 움직일 수 있도록 활동프로그램을 코딩한 후 원격조정을 통해 조립물을 움직이는 체험교구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모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며 활동에 참여하였다.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은 활동을 끝마친 뒤 “레고를 직접 조립하여 나만의 레고 마을을 설계하는 것들이 재미있었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코딩하고 직접 움직이면서 신기함을 느꼈다.”, “레고와 코딩 모두 평소에 관심이 잘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과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김재영 교사는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과 같은 탐구 체험 중심의 융합과학교육의 기회 확대를 통해 상리 어린이들이 SW·AI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도의 신장으로 미래 인재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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