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2월 14일(화) 오후 5시, 수레울아트홀 1층에서 김덕현 군수와 강정복 전 연천군체육회장과 체육회이사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2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또한 연천군체육회 이사진들에게 체육발전은 물론 연천군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서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하며 체육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다함께 행복한 도시로 갈 수 있는 길을 넓혀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정복 전 체육회장은 체육인으로 몸담은지 30여년이 지났다며 연천군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유능하고 젊은 최용만 회장이 후임으로 당선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윤석열 대통령이 61조에서 100조로 스포츠예산을 증액하기로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스포츠가 국민의 건강과 사기를 돋우는 데 최고의 역할을 하기에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연천군 체육발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양석구 연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은 민선제2대 회장선거 결과보고, 연천군체육회 및 이사회 자체감사보고, 2022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을 보고하였다.
또한 강정복 전회장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연천군체육회 2022년 결산안, 연천군체육회 이사회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연천군체육회 사무국장 임면동의안,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의건 총 5건의 심의안건을 상정하였다.
연임된 양석구 사무국장은 이사진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면서 남은 재능과 열정을 연천군체육회발전을 위해 쏟을 것이라고 든든한 인사말을 전했다.
관례상 연천군체육회장 퇴임 시, 순금으로 된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지만 강정복 전회장은 사양하고 함께 고생한 이사들과 임원진들과 다함께 나누고자 시계를 기념품으로 준비하여 감사장과 함께 전달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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