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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TAGE 다올, 경기북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진행

-ART STAGE 다올, 경기 북부 문화예술 네트워트쇼케이스 ‘어처구니’ 성황리에 마쳐

박금채 | 기사입력 2025/02/03 [10:54]

ART STAGE 다올, 경기북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진행

-ART STAGE 다올, 경기 북부 문화예술 네트워트쇼케이스 ‘어처구니’ 성황리에 마쳐

박금채 | 입력 : 2025/02/03 [10:54]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경기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ART STAGE 다올이 지난 1월 23일, 경기북부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새로운 창작 작품 ‘어처구니’를 쇼케이스 형태로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품 ‘어처구니’는 경기도 가평군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공연으로, 한국 전통 난타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역동적인 타악 연주와 섬세하고 우아한 한국무용을 융합하여 다채로운 한국 전통적 예술의 매력을 담아냈다.

 

다올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독창적이 예술적 시도를 통해 궁중난타 퍼포먼스를 구성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궁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궁중의 다양한 물걸들로 소리를 창조하며, 전통의 움직임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공간의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는 우리의 소리를 전달했다.

 

경기북부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올의 ‘어처구니’는 경기 북부, 특히 가평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예술적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또한 전통 공연예술의 깊이있는 감동과 현대적 해석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ART STAGE 다올 진수영 대표는 ”‘어처구니’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중과 소통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가평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지역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ART STAGE 다올은 경기북부 예술 문화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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