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월 8일(수) 오전 10시 군남면 주민자치센터(연천읍장 정성균)에서 김덕현 군수와 김미경 의장 및 의원들, 윤종영 경기도의원, 관계공무원 등은 군남면 주민들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덕현 군수는 2024년 군정성과와 2025년 군정 방향 및 중점추진사업을 먼저 밝히고 이어 군남면 중점추진사업과 주민편익 사업을 설명하였다.
2025년 군남면 중점 추진사업은 아래와 같다.
첫째, 화진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이다. 남계리 일원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0억의 국비로 용수로 14조,배수로 20조 구조물화 작업을 할 것이다.
둘째,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건립이다.삼거리 696번지(테마파크)와 선곡리 산 198번지(추모관)에 2024년부터 추진하여 2027년에 완료 예정이며 562억 이상의 서울시 예산투입으로 문화센터,훈련장, 수영장 등 테마파크 시설과 화장시설 및 추모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셋째, 군남 301호선 확포장 공사이다. 남계리 1529-10번지 일원(화진초~남계 IC)에 2020년부터 추진, 2028년에 완료될 사업으로 37억 상당 규모로 도로 확포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넷째, 국지도 78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이다. 옥계리~연천읍 상리 일원에 2021년부터 시작되어 2027년 완료될 사업으로 18억 이상의 예산으로 2차로 시설계량이 있을 것이다.
또한 군남면 주민편익사업은 ▲선곡 마을정원조성사업(커뮤니티 정원, 경관시설 등), ▲주민자치센터 테니스장 보수공사(석축 재설치,울타리 설치), ▲군남 배드민턴장 개보수 공사(배드민턴장 바닥 정비), ▲남계리 740 일원 수로 정비, ▲옥계리 195-3 일원 도로 정비(컨크리트 재포장), ▲선곡리 83-1 일원 수로 정비(석축 설치), ▲왕림리 378-4 일원 수로 정비(돌망태 재설치) 등이다.
이날 군남면 주민들은 ▲댑싸리정원 관광객들로 유발된 교통체증에 옥계리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 촉구, ▲군도1호선과 연결된 왕림리~통현리 교량신설 재촉구, ▲왕림리 2번지~21번지 농업진흥구역 해제촉구 및 활용방안 강구, ▲삼거리,옥계리,선곡리 구간 과속방지턱 불편점 개선, ▲예산 삭감을 이유로 줄어든 전곡 장난감도서관 축소된 프로그램 재개를 요구 하였다.
또한 ▲삼거리 마을입구 반려견 추모관 건립반대(사람이 살지않는 땅에 추모관 건립 건의), ▲농수로 복구 및 포장 개선, ▲군남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한 나태주 시인 시비 건립과 초청 추진 , ▲주택 상수도 개선사업 요구, ▲군인 제대 선물로 연천쌀 증정 건의, ▲임진강가 가시박덩굴 제거 방안, ▲산지 규제 완화 및 활용 극대화 방안 ▲공직자 출퇴근 및 지역에 대한 애향심, ▲농로재보수, ▲남계리 풍물놀이 계속 지원, ▲경영체등록소 연천분소 설치, ▲보건의료원 재활의학과 신설을 계기로 재활운동기구와 트레이너 지원, ▲주택태양광보조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김덕현 군수는 성의 있는 답변과 함께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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