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월 6일(월)부터 1월 15일(수)까지 2025년 김덕현 군수와 김미경 의장 및 의원들, 윤종영 경기도 의원 등 관계공무원들은 연천군 전역 10개 읍면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였다.
가장 먼저 김덕현 군수는 2024년 한 해동안의 연천군 수상 실적을 밝혔다. ▲제9회 책읽는 지자체 대상,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최우수상, ▲2024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최우수상,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 우수상, ▲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평가 우수상,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상,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2024년 누구나 돌봄사업 우수시군, ▲2024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우수지자체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독보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 인해 인센티브를 부여받아 2025년 보통교부세를 1,967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2024년(1,605억원) 대비 약 362억원을 증액하여 재정이 22.5% 신장되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대규모의 증액으로 연천군보다 인구가 많은 동두천시보다 약1000억, 가평군보다 약720억을 더 많이 교부받은 것이다.
이어서 김덕현 군수는 4대 군정(사통팔달/평생복지/산업융합/보존관광)에 대한 2024년 군정 성과에 대해 밝혔다.
첫째, 사통팔달! 수도권 접근성 확보를 통한 군민의 이동권을 증진에 전력투구하였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국토부 사전타당성용역 착수/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건의), ▲전철개통 1주년 도시정비(전곡도시계획도로 중1-3호선 개설/온골지하차도 평면화 및 교량하부 공원조성/전철역사 주변 활성화추진), ▲지방도 371호선 확포장 개통(적성~두일 연결/4차로로 확장), ▲똑버스 운영 및 어르신 교통비 지원(수요응답형 탄력운영/ 연천군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급) 등의 성과로 드러났다.
둘째, 평생복지! 출생부터 노후까지 삶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실현하였다.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교육부와 행안부 투자심사통과/ 학교교육 및 주민복지 실현/목욕탕·사우나·수영장·볼링장·거점현 늘봄학교 조성),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지정(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국비 최대 90억원 확보), ▲경기도 유일 세컨드홈 특례(경기유일 2번째집 취득해도 1가구1주택자/역대급 세제혜택),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프스 유치(백학면 통구리소재/ 경기북부 소방훈련 및 교육의 중심지) 등의 성과를 내면서 군민들의 행복과 안위에 최선을 다하였다.
셋째, 산업융합! 스마트하고 경쟁력있는 산업도시 연천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인 한 해였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북부 R&D 유치(기후변화에 따른 특수작물 생산단지,연관산업 유치/농업연구개발·보급 생태계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추진(체류기간 최대 8개월 연장/2024년 81농가,245명 참여),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산업화지원센터 건립예산 도비 119억원 확보/그린바이오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마련),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수도권 역차별 해소로 특구지정 및 유망기업 유치) 등 잘사는 연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넷째, 보존관광!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연천의 구현하였다. ▲세계지질공원 및 세계평화정원 추진(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및 국제교류협력 추진/댑싸리정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임진강 반려동물 테마파크 유치(군남면 삼거리 캠핑장,놀이터,문화센터 등/주민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연천 방문객 200만명 돌파(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더불어 지역축제 성료/연천고려인삼축제,댑싸리정원,국화축제,당포성별빛축제,호로고루 등), ▲아미천댐 친수관광자원화(다목적댐 건설로 홍수와 가뭄 예방/수변 공간 관광자원화로 주민소득 창출 증대)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김덕현 군수는 2025년 군정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쾌적한 교통도시 연천을 만들겠다.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제3국립현충원 조성과 연계하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추진/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전략적 대응으로 조기착공),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열차운행 재개(2025년 8월 운행 재개/교통난 해소 및 관광 활성화), ▲국도 3호선 연천~신탄 구간개통(연천읍 동막리-신서면 대광리/2025년 8월 개통예정),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개발 및 교통편의 증진(연천현충원,연천IC 진입도로 및 군도 9·7호선 개설/신서 201호선 대광~답곡 등 14개소 확포장 추진)
둘째, 따뜻한 복지도시 연천을 만들겠다.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연초 설계 착수 및 건립사업 착공, 25년 12월 착공 예정/복합 교육문화체육시설 신축(수영장 볼링장 목욕탕 사우나 늘봄학교 등/전 군민 1인 1종목 목표, 생활체육 참여 확대), ▲제3국립연천현충원 착공 및 종합장사시설 건립(국내 세 번째 국립연천현충원 연초 착공,2025년 3월 예정/신서면 청정친화 장사시설 건립으로 주민복지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전곡플레이파크,청년 친화형 도시재생 활성화(연초 설계 착수 및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착공,25년 12월 착공 예정/청년센터 및 창업교육,청년숙소,어린이 테마형 놀이시설), ▲스마트한 복지도시 연천 구축(AI로봇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다함께 미래로 연천스마트경로당 구축)
셋째, 스마트한 산업도시 연천을 구현하겠다. ▲연천쌀 명품화 프로젝트 구현(연천군 농협RPC 통합추진/연천대표쌀‘매일첫쌀 연천쌀’ 브랜드인지 제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지원확대(2025년 102개 농가,369명 지원/농업특화된 인력지원으로 일손부족 해소),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착수(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추진으로 그린바이오산업 허브 조성/지역특화작물 인삼·율무·귀리·햄프 등 부가가치 극대화),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농업미래비전 5개년 계획 수립 및 시행/연천형 미래 스마트팜 지원 추진)
넷째,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연천으로 만들겠다. ▲연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추진(연천 세계평화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국가정원 지정 추진으로 경기북부 관광거점화), ▲세계적인 구석기 EXPO추진(2030 구석기 엑스포 국제행사계획서 제출/국제행사 개최로 연천 관광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 ▲경원선 폐선철도 도시숲 조성 사업(전곡~청산 경원선 폐선철도6km도시숲 조성 및 한탄철교 리모델링 착수,국비283억 확보/도시숲과 산책로 조성으로 주민복합문화공감 및 관광활성화), ▲아미천댐 친수관광자원화 사업(기본구상·예비타당성조사·환경영향평가 시행/댐주변 생태관광자원화로 주민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김덕현 군수는 2025년 점점 더 좋아지는 연천군을 위해 의료복지 분야와 농어촌 분야에 중점추진사업을 각 분야마다 각 4가지씩 내놓았다.
첫째 의료복지분야 중점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간병 SOS프로젝트(간병서비스이용 저소득 노인 대상/연간 최대 120만원 간병비 지원/2025년 2월 예정), ▲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 지원(관내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치매환자 단기 입원 및 보호지원/연 10일 한도 내/도립노인전문병원 간병비 최대 30만원/단기보호시설 이용 실비 최대 20만원/2025년 4월 예정),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연천 거주 임산부 대상/교툥비 최대 100만원 지원/2025년 4월 예정), ▲보건의료원 재활의학과 개설 추진(물리치료실 확대 개편-통증치료실,운동치료실,체력단련실/2025년 12월 진료과목 개편 예정).
둘째 농어촌 분야 중점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연면적 33㎡이하/임시숙소 성격의 쉼터/최장 12년 존치 가능/2025년 1월 예정), ▲농식품 바우처 [임산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가구 대상/농산물 구매 바우처 지원/최소 월4만원(1인가구)~최대 월 12만6천원(10인가구)/2025년 3월 예정], ▲연천군 농어민 기회소득[농업 어업경영체 등록자 중 청년,명품,친환경 등 인증받은 농어업인 대상/ 월5만원(일반),월15만원(인증)/2025년 1월 예정],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연천군에 전입한 청년귀농인 대상/월20만원 지원(최대2년)/2025년 3월 예정]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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