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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관광지 월드스타 키우는 중!

연천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박금채 | 기사입력 2024/12/31 [19:53]

연천군, 관광지 월드스타 키우는 중!

연천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박금채 | 입력 : 2024/12/31 [19:53]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2월 30일(월) 오후 4시,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김미경 의장과 의원들, 3명의 자문위원(이인재 가천대 교수, 박용민 신한대 교수, 이성순 아울즈 대표),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모여 연천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2024년 3월에 시작하여 12월까지 추진하였으며 연천군 관광종합발전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과 기존 관광지 활성화 및 신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용역연구를 하였다.

 

단기적으로 2024~27년까지 기존관광지를 고도화 및 활성화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간단계로 2028년~31년에는 독보적이고 센세이션을 일으킬 만한 브랜딩 작업으로 연천 홍보마케팅 전략을 구축한 이후, 마지막 단계인 2032년부터는 신규 관광자원과 관광지 개발 등 관광인프라를 육성하도록 계획을 수립하였다.

 

‘생태관광레져 도시’ ‘유네스코가 인정한 최고의 여행지’ 라는 이미지를 활용하여 “꼭 와야만 하는 연천의 킬링 스팟을 발굴하자!”, “또 오게 만드는 연천의 즐길거리 먹거리 이야기거리를 만들자!”, “오래 머물고 싶은 여행환경 조성하자!” 라는 3가지 목표를 구심점으로 9개 전략과 33개 사업을 도출하였다.

 

저수지 수상정원 ‘백학 플로팅 플로리아’, ‘호로고루 주상절리 전망대’, ‘동이대교 주상절리 미디어 아트’, ‘댑싸리-미라클타운 평화 오픈탑케이블카’, ‘익스트림 브릿지, 연천 플라이 한탄강’ 등이 신규발굴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군유휴부지를 활용한 VR밀리터리 인도어(VR체육관)’, ‘고랑포구 수상 장날’, ‘연천 관문 진입로를 개선한 Greeting Gate’, ‘호로고루 그리팅 빅플라워맨 조형물’, ‘당포성 야간경관 탐방로와 별관찰대;고구려의 별밤공원’, ‘사계절 DMZ프로그램 중 왕징면 허브빌리지 연천 테마음악영화제’, ‘호로고루 고구려 무예학교’, ‘한탄강 관광지 리버파크 조성’, ‘고대산 소원의 숲’, ‘백학 은하수 길카페’ 등은 기존관광지를 고도화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세계인의 이목을 끌만한  최신 업그레드 된 전략이 적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철먹거리 캠핑장 연계, 초성김치마을 바이오 유기농팜 재배체험장, 신서 먹거리골목 ‘콩의 거리’ 조성, 연천농축임산물 사용식당인증 ‘연천 한 상’, ‘식음반반 PASS(연천디지털관광주민증 대상자 지원제도)’, 관광명소별 대표먹거리 개발 등이  먹거리를 위한 고도화된 전략사업이다.

 

숙박 및 스테이를 확립하기 위해서 한국관광 품질인증(KQ)을 확대하고 경기북부 그랜드투어버스 ‘연포동양파 버스(연천-포천-동두천-양주-파주)’, 차탄천 MTB자전거 대여 및 아카데미 등도 함께 전략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10년 간 추진될 이 사업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2~3개 사업에 집중하여야 할 것이며 선정된 사업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대체불가능한 월드클라스급 관광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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