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연천지역 센터등록 학교 밖 청소년 41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금), 11월 19일(화) 2일간 ‘찾아가는 급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급식지원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은둔형·고립형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까지 확대하여 지원하였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메뉴(치킨세트)를 선정하여 직접 전달하였으며, 센터 내방 및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청소년들의 근황과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찾아가는 급식지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치킨을 선생님들께서 직접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신애경)은 “학교 밖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학교밖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재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세 ~ 2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관련 학습지원뿐아니라, 자격증취득, 문화활동, 건강검진, 급식지원,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영희(☎834-1388)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