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2024년 10월 29일, 가평군 음악역1939 내 뮤직홀에서 열린 ‘2024 가평군과 함께하는 H2콘서트’가 큰 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H2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객들에게 힐링과 행복을 선사하며 가평군민을 포함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 경험을 안겼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최하고 가평군이 후원한 H2콘서트는 문화의 날을 맞아 복합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의 관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가평군이 후원하고 ART STAGE 다올이 주최, 주관하는 ‘2024 가평군과 함께하는 H2콘서트’는 가평군의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구성으로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공연은 ‘ART STAGE 다올’의 아름답고 품격 있는 전통춤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무용, ‘구경훈 밴드’의 웅장한 퓨전국악과 EDM사운드, 신비로운 비트박스를 선보인 ‘김기영’, 그리고 다채로운 팝핑 댄스 무대를 선사한 ‘저스트비’크루의 무대로 이루어져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었다. 다양한 장르의 융합으로 조화를 이룬 예술 무대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H2콘서트는 단순히 공연을 넘어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마련되었다. ‘힐링과 행복이 함께하는 가평특별군’ 슬로건에 적합하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으며, 지역 사회 내에서 문화 예술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는 기회가 되었다.
가평군민들과 관객들은 공연 후에도 여운이 남는 감동적인 순간을 나누었으며, ‘2024 가평군과 함께하는 H2콘서트’가 가평군 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가평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문화적 힐링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ART STAGE 다올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11월 27일(수), 30일(토) 각각 ‘세계전통춤페스티벌’과 ‘홀가분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또 다른 구성의 탄탄한 공연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다올의 홀가분콘서트는 인터파크티켓(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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