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가을의 여운이 남아있는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음악역 1939 내 뮤직홀에서 2024 가평군과 함께하는 ‘H2콘서트’를 개최한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H2 콘서트는 가평군이 후원하는 공연으로,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증진하고자 많은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눈과 귀가 즐거운 다양한 공연 예술의 콜라보로 진행한다.
힐링과 행복, 하나 되는 H2 콘서트는 ‘ART STAGE 다올’의 아름다움과 품격을 고루 갖춘 우리 춤 무대와 국악 고유의 멋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구경훈 밴드’, 여러 장르의 비트로 빚어 내는 신비로운 비트박스의 ‘김기영’과 숨겨져 있는 흥을 깨워줄 다채로운 팝핑 댄스의 ‘저스트비’크루가 함께하여 전통의 멋과 흥, 역사와 미래를 한 무대에 담아내어 관객과 군민들이 예술을 함께 나눔으로써 관람 장벽을 완화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024 ‘H2 콘서트’를 준비한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의 진수영 대표는 ”힐링과 행복으로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의 슬로건에 걸맞게 가평군의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에 현대 예술 감각을 더한 공연행사를 제공하여 문화소외 및 접근 격차를 줄이고 군민과 관객들의 기분 좋은 일상을 만들기를 소망한다.“며 공연의 진실성과 충실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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