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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리 음식물쓰레기장 주민의 편에 서겠다!

-미산면 주민과의 대화

박금채 | 기사입력 2025/01/14 [18:22]

백석리 음식물쓰레기장 주민의 편에 서겠다!

-미산면 주민과의 대화

박금채 | 입력 : 2025/01/14 [18:22]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월 13일(월) 오전 10시, 미산면 행정복지센터(미산면장 이순미) 다목적체육관에서 김덕현 군수와 김미경 의장 및 의원들, 윤종영 경기도의원, 관계공무원 등은 미산면 주민들과의 대화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덕현 군수는 2024년 군정 성과와 2025년 군정 방향 및 중점추진 사업을 먼저 밝히고 이어 미산면 중점추진 사업과 주민편익 사업을 설명하였다. 2025년 미산면 중점 추진사업은 아래와 같다.

 

첫째,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건립이다. 동이리 72번 일원에 2020년부터 시작하여 2025년 완료될 사업으로 예산규모는 170억 상당이다. 전망대, 전시관 등 1,809㎡의 관광센터가 건립될 예정으로 잔디마당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까지 마련될 것이다.

 

둘째, 동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이다. 동이리,마전리,삼화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291억 이상의 예산으로 하수처리시설 350톤(일), 배수처리 348 가구, 오수관로 16.6km 신설이 주요 추진사항이다.

 

셋째, 미산 301호선 확포장 공사이다. 동이리~우정리 일원에 2018년부터 시작하여 2025년에 완료될 사업으로 253억의 예산으로 도로확포장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넷째, 미산 204호선 확포장 공사이다. 광동리~백석리 일원에 2018년에 시작하여 2029년에 완료될 사업으로 154억 이상의 예산으로 도로확포장이 진행될 것이다.

 

또한 미산면 주민편익사업은 ▲백석리(군도2호선) 도로 재포장 공사(아스콘 포장), ▲오리동천 재해예방사업(하천정비/교량 4개소 재가설), ▲우정리 주민쉼터 리모델링(내부 리모델링 공사), ▲우정리 쌈지공원 조성(우정리 경로당 앞 초화류 식재 등), ▲유촌리 337-1 배수로 정비공사, ▲백석리 99-1 배수로 정비공사, ▲삼화리 6 도로 정비공사 등이다.

 

 

이날 미산면 주민들은 ▲수해로 인한 유촌리 도로 및 용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안전펜스 설치로 마을주민 안전보호, ▲소하천 정리 및 정비, ▲수십 년 이어지고 있는 하수로정비 민원에 대한 해결 촉구, ▲우정리 침수구역 배수펌프장 설치 요청, ▲우정리 물새롬센터 보수 및 활용방안 강구로 폐허 예방 촉구, ▲아미1리 80m 인도 설치, ▲저수지 건너 쉼터 유지관리, ▲농어촌공사 상수도공사 요청, ▲백석리 음식물쓰레기장 설치 반대의견 수렴요청, ▲퇴비공장 악취와 하수구 피해, ▲금바위 인근 도랑 정비 요청, ▲우정리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건의, ▲임진강 개발 프로젝트 진행상황 설명요청, ▲귀촌 가구들을 위한 생활하수처리 시설 설치 건의, ▲수해신고주민 보듬는 자세 요구, ▲아미2리와 광동리 하수처리시설 향후 계획, ▲유촌리 하천 제방 보수 및 정비 작업, ▲관광객을 위한 당포성 벙커 이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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