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9월 6일(금) 오전 9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에서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석)는 김덕현 군수와 김미경 의장과 의원들, 윤종영 경기도의원 등 여러 내외빈들과 사회복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 14회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학석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종사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함이라고 말하면서 “오늘의 VIP는 바로 사회복지인 바로 나!”라며 사회복지인들과 파이팅을 외쳤다.

김덕현 군수는 인권을 바탕으로 둔 삶의 여정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온기를 나누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켜주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그 여정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면서 앞으로 그 길에 함께 동행할 뜻을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사회복지의 날은 우리사회의 가장 고귀한 가치 중의 하나인 나눔과 배려를 행하며 가장 약한 자들을 위해 큰 힘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와 찬사를 보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도에 제정되어 매년 9월 7일에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연천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2부 행사로 각 단체장들과 연천군의 사회복지를 책임지고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군청 복지관련 공무원들, 10개 읍면에서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 여러단체의 사회복지인들 100여명이 모여 명랑운동회(지구를 넘겨라, 파도타기 릴레이,신발양궁,판뒤집기,큰공릴레이,줄다리기,박터트리기,계주경기)를 즐겼다.

이날 사회복지유공자표창 수상자는 군수표창에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선(연천군청 사회복지과),노경임(연천군가족센터),김종환(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현선(군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수상했다.

군의회장 표창에 손동훈(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김균수(연천군노인복지회관),김인숙(연천군노인복지관),엄문수(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상을 하였다.

국회의원 표창에는 차상필(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광복(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예원(연천군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이 수상하였다. 

연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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