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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중면 모르면 웰빙 논하지 마라!

-연강큰물터 두루미 행복쉼터 개관식

박금채 | 기사입력 2024/08/20 [20:17]

DMZ 중면 모르면 웰빙 논하지 마라!

-연강큰물터 두루미 행복쉼터 개관식

박금채 | 입력 : 2024/08/20 [20:17]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8월 20일(화) 오전 11시 30분, 김덕현 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장, 윤종영 경기도의원,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강큰물터 두루미 행복쉼터(중면 삼곶리 778-6번지) 개관식 및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22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연강큰물터 인포메이션센터(대지면적 : 1,420.00㎡,연면적 : 633.81㎡,건축면적 : 431.92㎡)는 ‘연강큰물터 두루미 행복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지상2층 건물에 1층에는 마을 공동작업소, 주민자치위원회실, 목공체험장, 다목적 강당으로 꾸며졌고 2층에는 카페 '스그르'가 입점하였다.

 

인근의 댑싸리 공원과 삼곶리 돌무지 무덤, 태풍전망대, 옥류봉 그리팅맨, 연강갤러리 등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명소와 어우러져 임진강 국가정원 조성을 목표로 중면 일대를 천혜의 관광명소로 추진하기 위한 목표로 조성된 사업이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의 중면이 아닌 세계 속의 대한민국 중면임을 잊지 말기를 부탁하면서 댑싸리 공원 뿐만 아니라 태풍전망대, 임진강 평화습지원 등과 함께 어우져 대한민국의 가장 아름다운 국가정원으로 거듭날 곳이기에 중면의 자연적 가치는 더없이 소증하게 가꾸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미경 의장은 두루미 행복쉼터의 영예로운 개관은 황무지와 같은 땅을 땀흘려 개간한 후,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만든 중면 주민들의 노고의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준비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은 중면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지만 앞으로 해결해야할 산적한 과제들도 많이 있는 지역이기에 연천의 리더들  모두가 합심하여 주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며  잘사는 연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미 연강큰물터 두루미 행복쉼터 법인대표는 중면의 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힘쓸 것이며 농산물 판매장을 만들어 주민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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