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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전철개통 카운트다운 D-30 앞두고 감개무량

- 전철개통 목전에 두고 김덕현 군수, 연천역 방문

박금채 | 기사입력 2023/11/16 [18:21]

[기자수첩]전철개통 카운트다운 D-30 앞두고 감개무량

- 전철개통 목전에 두고 김덕현 군수, 연천역 방문

박금채 | 입력 : 2023/11/16 [18:21]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1월 16일(목) 오전, 김덕현 군수는 12월 15일 전철 개통식을 한 달 앞둔 상태에서 연천역사를 방문하였다. 16일 개통 예정인 경원선 연천행 열차는 셔틀이 아닌 직결로 운행될 예정이다.

 

 

2006년 12월 15일 동두천 전철 개통 당시 연천군청 교통담당 과장이었던 김덕현 군수는 그 당시부터 연천도 전철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을 시작하였고 17년 만에 군수가 되어 연천 전철이 개통된 것에 감개무량함을 표현하였다.

 

김 군수는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징검다리 하나하나를 놓아 지금까지 긴 강을 건너서 이룬 성과라면서 연천군민 모두가 기다렸던 전철시대를 열게 되었기에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수도권 1호선의 접근성이 좋아지기에 연천군은 관광산업에 주력하여 ‘내륙의 제주도’라는 닉네임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되도록 할 것이며 서울과 출퇴근이 가능하기에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정주 인구를 늘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전곡역과 연천역에는 관광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고 1호선 전철 승객 수요를 늘이기 위해서 전철로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전철개통으로 인하여 연천이 관광도시로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제부터는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수라는 과제를 안고 밀어붙일 것이며 고속도로시대를 열겠다면서 10년이 걸리더라도 하루빨리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연천이 수도권과의 접근성만 좋아진다면 연천이 잘 살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제까지 연천이 변방 지역이라고 자포자기했던 과거의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신념을 가지고 위기를 기회로 반드시 전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철 개통과 동시에  국립현충원과 BIX산업단지 기업유치와 같은 굵직한 사업이 탄력을 받아 추진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 예상된다.

 

앞으로 김덕현 군수의 열정과 추진력을 발판으로 긍정의 힘을 믿고 모든 군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친다면 ‘YES, 연천’이 실현될 날이 머지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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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사랑 2023/11/17 [09:44] 수정 | 삭제
  • 연천~백마고지역 통근 열차 운행건은 한 마디도 없내요. 군,민혈세가 들어간 대체버스 비용. 철로 소 교량 신설등 동시 개통이 안되면 어떻해 한 다는 말 한마디 는 해야되는데, 그저. 감개무량 하다는 말씀 만 하심에 아싑 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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