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 2023학년도 연천초 꿈자람 학예회 개최 ◦ 예술꽃 씨앗학교 준비과정의 결과물 공유
“우리 모두 예술가가 된 것 같아요”
연천초등학교(교장 조영진)는 11월 15일 연천군 수레울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7회 꿈자랑 학예회를 진행했다.
격년제로 진행되는 연천초등학교 꿈자랑 학예회는 올해 학교 공간을 벗어나 지역 예술공연의 대표 시설인 수레울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연천초등학교 교육 가족이 모두 모인 축제의 장에서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지난 1년간 갈고닦았던 문화예술 역량을 뜨거운 열정과 함께 쏟아내었다.
이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5기 예술꽃 씨앗학교에 선정된 연천초등학교는 교육과정 전반에 무용, 합창, 기악연주, 연극 등의 예술을 녹여내 운영하고 있다.
더욱이 2024학년도부터는 공간혁신 학교로 선정되어 건설 중인 새로운 학교 건물이 완성되어 더욱 심도 있는 예술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전교학생회장으로 학예회 사회를 담당한 6학년 정OO군은 “학교에서만 진행했던 학예회를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니 우리 모두 정말 예술가가 된 것 같아요”라며 매우 즐거워했다.
조영진 교장은 “이번 꿈자람 학예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연천초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연천초등학교가 지역에서 예술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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