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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도의원, 연천군 지역 현안 지원 대책 촉구

- 청산대전산단 고형연료(SRF) 청정연료로 전환지원 예산 확보 노력
-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지원대책 마련 촉구 등

박금채 | 기사입력 2023/11/13 [12:53]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 지역 현안 지원 대책 촉구

- 청산대전산단 고형연료(SRF) 청정연료로 전환지원 예산 확보 노력
-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지원대책 마련 촉구 등

박금채 | 입력 : 2023/11/13 [12:53]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시 김동연 도지사에게는 청산대전산단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터전 조성을 위한 대책을 임태희 도교육감에게는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의 교육여건 개선 및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그에 따른 주요 답변은 청산대전산단과 관련하여서는 “고형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 지원 예산 확보 및 추진 하겠다”라는 답변을, 열악한 교육여건 지원 대책은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현안사항인 교직원 공동사택, 폐교활용, 학교복합시설(에듀헬스케어센터)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 하겠다”라는 답변을 각각 집행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윤의원은 도지사에게 연천군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내에 생활폐기물, 폐합성섬유류, 폐타이어 등의 가연성 폐기물을 파쇄하거나 건조시켜 만들어진 고형연료를 소각해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가 새롭게 들어서게 되었다고 밝히며, 열병합발전소가 고형연료를 태우면서 각종 대기오염물질과 신체유해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데 주민 대부분의 주택이 최대 500미터 최소 60미터 내에 거주하고 있고 발전소 가동시 발생되는 소음 역시 주민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할 수 있는 것과 관련 경기도차원에서 주민의 안전한 생활터전 조성을 위한 대책을 요구한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교육감에게는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의 교육 현주소로 신설학교는 고사하고 전체 학교 수 21개교 중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16개교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규모 기존학교들의 노후화는 점점 더 심해가고 있다며 지역 규모에 따라 배분되는 소규모환경개선사업비 만으로 학교를 지원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현실임을 밝히고, 학생 수가 감소함에 따라 여러 학교를 한 곳으로 모아 적정규모의 학교로 통폐합하는 실정과 이마저도 폐교 및 통폐합하는 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및 후속조치가 만족할 만큼 마련되지 못한 상태에서 통폐합이 추진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에 교육감에게 교육 여건이 열악한 연천 지역에 대해 도교육청에서 앞으로의 지원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와 연천교육지원청 현안사항인 교직원 공동사택사업추진, 폐교활용문제, 교육환경개선 및 특별교육 재정수요 사업들을 꼼꼼히 살펴줄 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윤종영 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지역 현안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다행으로 생각하며 빠른 시일내에 조치와 원활한 사업진행이 될 수 있도록 연천군 유일한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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