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1월 3일(금) 오전 11시부터 장남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장남면(면장 남상규, 체육회장 이용환)은 제11회 장남면 한마음 체육행사를 진행하였다.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 가운데도 김성원 국회의원과 김덕현 연천군수가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흥겨운 잔치에 동참을 하였다.
김덕현 군수는 장남면이 출장소에서 면으로 승격을 한 지 벌써 34년이 되었다면서 연천의 관문인 장남이 연천발전의 혈관이고 동맥이기에 변화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장남면을 위해 장남면민들이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부탁하였다.
또한 고랑포구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호로고루까지 이어지는 체험 루트를 개발하여 장남면민들이 잘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장남 통일바라기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첼로와 바이올린 공연으로 흥을 돋구었으며 초대가수 김선준과 황후는 신나는 트롯 가요를 부르며 장남면민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이날 주민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마시며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대회, 경품추첨 등을 즐겼고 장남면민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더불어 장남면은 면민들과 소통하며 장남면 발전에 큰 도움을 준 육군 5978부대 한경희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