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전곡읍 주민자치회(회장 양수정)는 9월 16일(토) 11시부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문화체육관에서 주민들이 함께하는 2023년도 전곡읍 주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경식 사무국장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발굴 제안사업 목록에 대한 주민투표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총 759표 중 온라인 투표가 171표, 현장 사전투표 381표, 본투표 201표, 무효표 9표로 적극적인 주민의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전곡읍 제안사업은 총 6개 사업(사업비 9천80만원)으로 전곡읍 5일장과 연계한 ‘전곡유물시장 사업’, 건강증진과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들의 힐링을 도모하는 ‘걷Go,즐기Go 사업’, 양원리 버스종점에 ‘안전한 등산로 및 마을탐방 안내도 설치 사업’, 주차문제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주변 안전한 주차환경조성 사업’, 전철개통에 따른‘전곡역 주변 소규모공간 꽃길조성 사업’, 전곡읍 상가주변에 ‘쓰레기없는 우리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이 중 국사봉 일대에 마련될 ‘걷Go, 즐기Go 사업’(사업비 1천2백50만원)이 주민투표 결과 1위로 선정되었으며 6개의 사업은 2024년에 내실있는 운영으로 마을에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양수정 전곡읍 주민자치회장은 전곡읍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지 6개월이 되었다면서 전곡읍 주민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와 합심하여 전곡읍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전했다.
주민총회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투표하고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및 자치계획에 대하여 함께 토론하고 참여하는 공론의 장으로서 전곡읍은 ‘우리마을은 우리가 바
이날 초대가수 원미연과 이규석의 공연과 청소년댄스팀의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전주민이 화합하였으며 푸짐한 경품들을 추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끝까지 펼쳐졌다.
한편 도란도란연천이 주관한 ‘북적북적 따봄장터’와 연천군청 홍보부스도 체육관 입구에 설치되어 행사의 다양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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