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9월 15일(금) 2시 30분,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55회 연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연천지역 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여성합창단, 통일바라기합창단)이 흥겨운 곡으로 식전 무대를 열었으며 하대봉 육군대학총장의 명예연천군민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지역발전을 위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덕현 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로 오로지 연천군의 발전과 연천군민의 행복을 위해서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나날이 발전되고 새로워지며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발벗고 뛰며 일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심상금 의장은 신뢰받고 존중받는 연천군의회가 되도록 전의원이 모두 합심하여 군민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축사를 전하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연천군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으며 연천에 머물며 막걸리잔을 기울였던 추억을 생각하니 빠른 시일 안에 연천군민을 다시 찾아 뵙고 싶다면서 연천군민의 날 축하영상메세지를 전하였다.
2부 축하공연으로는 Fusion MC가 신나는 비트박스공연과 비보이 공연을 선보였고 뒤이어 미스터 트롯 임영웅 절친으로 나온 김선준과 가창력 여제, 서지오의 파워풀한 무대로 객석을 달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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