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소독약품 520개를 연천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천군은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ASF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발생 위험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현재 ASF는 지난 4월 포천에서 발생한 이후 잠잠한 상태이지만 방심할 순 없다”며 “사전 방역이 중요한 만큼 이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서울경기양돈농협의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 주요 도로와 축사 등을 매일 소독하며 ASF 방역에 만전을 기해 청정 연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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