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연천군·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정화활동

박금채 | 기사입력 2023/05/04 [09:58]

연천군·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정화활동

박금채 | 입력 : 2023/05/04 [09:58]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연천군과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제30회 구석기 축제를 앞두고 전곡읍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성기호 협의회 회장, 협의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은 수변구역내 차박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에 차박객이 급증함에 따라 연천군의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종민 부군수는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시기임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하여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환경은 후손에게 물려주어야할 우리 모두의 자산으로 이번 행사가 민과 관이 합동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선제적 모델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기호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군이 펼치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한 연천이 이를 바탕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하도록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차박지내 쓰레기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2개 사회단체를 통해 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로자를 파견해 현장에서 선별작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