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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경기도의원 , 국지도 78호선 고문리 관광도로 반영 협의

-지역 주민 숙원 및 연천군 건의사항을 경기도 건설국 · 건설본부에 요청

박금채 | 기사입력 2023/03/17 [09:43]

윤종영 경기도의원 , 국지도 78호선 고문리 관광도로 반영 협의

-지역 주민 숙원 및 연천군 건의사항을 경기도 건설국 · 건설본부에 요청

박금채 | 입력 : 2023/03/17 [09:43]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국지도 78호선 연천읍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추진 관련, 본 사업구간에 가로수 식재와 가로등 설치가 반영 되도록 경기도 건설국에 지난 8일과 14일에 지속적인 건의와 함께 협의 중에 있어 지역주민 및 해당 관계기관인 연천군에서는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국지도 78호선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경기도 건설국(도로안전과)·건설본부(북부도로과)에서 사업비 15,643백만원으로 2022. 1. 12부터 2024. 1. 11까지 도로확포장(L=2.52km, B=12.25m)를 하는 공사로써 사업구간에 가로수 및 가로등 설치 계획이 없었다.

 

연천군 지역주민들은 지난 1월경 민원사항으로 국지도 78호선은 연천군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재인폭포, 한탄강댐, 오토캠핑장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이용하는 관광도로로 본 사업구간(L=2.52km)에 가로등 설치와 가로수 식재를 반영토록 관계기관에 건의하였다.

 

하지만 사업목적 및 예산 등의 문제로 해결되지 않고 있어 연천군 관계부서에서는 지역 주민 숙원사항 해소와 더불어 연천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윤종영 도의원에게 관련 문제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다.

 

윤 의원은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경기도 관계부서인 건설본부 및 건설국로으로부터 현황 내용을 확인하고 건설국장(정선우)에게 2번에 걸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 하였는데 건설국장은 “예산증액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쉽지 않지만 지역주민 숙원사항 해소를 위해 최대한 검토 및 노력하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윤 의원은 “지역구 주민 건의사항 및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가로수, 가로등이 반영되어 관광도로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관계기관에 지속적 건의 및 협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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