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NH농협 박옥래 경기본부장이 14일 연천군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무엇보다 연천군에 고향사랑을 실천해주신 박옥래 본부장님께 감사하다”며 “고향사랑 기부자분들의 모든 애정을 바탕으로 연천군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연천군이 아니면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 16.5%)과 답례품(50여가지 연천군 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창구(신분증 지참, 기탁서 작성)에서 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금은 법률에 따라 투명하게 공개하고,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한 사업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민선 8기 연천군의 비전인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위해 연천군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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