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연천군은 노인인구는 많은데 의료시설이 취약한 시군 중의 하나이다. 연천군민이 가장 난감한 때는 밤에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이다.
심야약국은 정상영업시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약국이 문을 닫는 시간인 오후 6시이후로도 이용할 수 있는 약국이다. 야간 및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새벽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전곡전통시장 인근에 있는 희망약국을 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2023년 12월 30일까지 김정림 전문약사가 상주하여 복약지도를 할 것이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 원장은 “그동안 운영이 중단되었던 심야약국이 올해부터 재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심야시간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약국은 연천군 전곡로 146번지이며 031-832-0399로 문의하고 상담하면 된다. <저작권자 ⓒ yc-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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