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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도 울리고 연천도 기지개를 펴고

2022 연천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박금채 | 기사입력 2022/12/08 [18:07]

새벽종도 울리고 연천도 기지개를 펴고

2022 연천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박금채 | 입력 : 2022/12/08 [18:07]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2월 8일(목) 오전 10시, 전곡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심상금 의장,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연천군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렸다.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은 자신을 봉사밖에 모르는 바보들의 수장이라고 소개하며 많은 곳에서 새마을회원들의 땀방울이 맺혀 있다며 새마을회원들은 어느 지역에서건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말하며 1년 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최근 경기도 7개 대학에서 새마을회 동아리를 만들었고 발대식을 연천에서 하게 되었다며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이끈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깨닫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김덕현 군수는 새마을운동이 많은 세월을 거치며 많이 성숙되어 이제는 단순히 잘살기 운동이 아니라 생명살림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 국민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세월이 지나도 변치않는 새마을 정신은 빛나는 문화유산이며 특히 2013년도 유네스코는 새마을운동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인정하였다며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모범지침서로서 전세계인의 주목을 끌고 있다고 자부심을 표했다.

 

심상금 의장은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올 한 해 실천한 수고와 노력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외부에서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어느 곳이건 새마을회의 초록색 유니폼이 안보이는 곳이 없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천군 새마을회는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자원재활용과 수집운동, 생태하천수집운동(EM흙공던지기), 우리마을가꾸기(꽃,나무식재, 하단청소,제초작업), 탄소중립교육(새마을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 생명의 숲체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참좋은 사랑의 헌혈, 군민의 날 식사봉사,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농촌일손돕기, 지역행사시 체험부스운영(탄소중립캠페인)등 상생과 통합을 위한 ‘평화운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공동체의식 회복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자원봉사환경ON, 새마을 줍깅데이)과 공동체 운동 (집고쳐주기, 수해복구지원, 계절김치 담그기, 우리동네 행복밥상, 3대가족 소통밥상, 소외이웃 사랑의 물품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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