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2월 2일(금) 오전 11시 30분 알맥스랜드 3층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교육에 김덕현 군수가 참석하여 특강을 하였다.

김덕현 군수는 민원인들을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서 마주 대하는 직분인만큼 인내할 수밖에 없고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하였다.

이러한 노고에 합당할만한 인센티브는 반드시 되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민원담당공무원의 첫인상이 외부에서 온 민원인에게는 연천군의 이미지이자 첫인상이므로 친절한 자세를 잃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연천을 대표하는 얼굴인만큼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항상 민원인의 시각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앞으로 좀더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상황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친절한 안내와 더불어 빠르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신속,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여 민원인이 만족감을 얻고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는 자기주도적인 업무역량을 키우자고 덧붙였다.

이날 민원처리 공무원들의 힐링을 위해 긍정회복 탄력성 키우기, 향기테라피, 숲 체험 및 차 명상을 통한 치유프로그램 등 감정노동으로 힘들었던 심리적인 문제를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연천신문

https://youtu.be/d8HvgCMYl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