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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익히는데 즐겁지 아니한가?

2022년 연천군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 김덕현 군수특강

박금채 | 기사입력 2022/12/02 [18:19]

배우고 익히는데 즐겁지 아니한가?

2022년 연천군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 김덕현 군수특강

박금채 | 입력 : 2022/12/02 [18:19]

[연천신문=박금채 기자]  12월 1일(목)부터 12월 2일(금) 양일간 알맥스랜드(왕징면 왕산로)에서 학습마을관계자, 평생학습관계자, 주민자치관계자, 연천문해교육사,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연천군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이 열렸다.

 

1일 오후 3시, 연천군 평생학습 사업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어서 김덕현 군수가 연천군 평생학습 방향에 대한 특강을 하였다.

 


김덕현 군수는 인본주의 심리학자 매슬로(Maslow)이론에 의하면 인간의 욕구 중 가장 최상의 욕구인 자기실현의 욕구인만큼 의식주 해결을 넘어서 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일을 도전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며 그 중심에는 평생교육과 학습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4차산업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IT시대의 지식은 몇 개월 단위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트랜드에 맞추어가기 위해서 부단히 익히고 공부하는데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 A씨는 연천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평생학습우수도시에 걸맞지 않게 IT교육에서의 기본중의 기본인 빔(Beam)과 슬라이드가 안되는 통일평생교육원의 낙후된 시설을 언급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연천 평생교육의 메카인 통일평생교육원에서 배우고 익힌 후 일자리까지 창출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원스탑 라인으로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건의를 하였다.

 

이에 김덕현 군수는 지금의 초연결의 시대이기에 미세한 간극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확실한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학습에서도 다음 단계로 계속 이어지도록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답했다.

 


연천군이 평생학습도시로서는 대한민국 1등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군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연천군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되도록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평생학습 방향설정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으며 이번 행사의 취지는 평생교육 관계자간 네트워크 형성과 내년도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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